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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9일 Facebook 다섯 번째 이야기

리치리치샘 2013. 5. 9. 16:16
  • 어제 어버이날, 마침 아내 생일이라 선물로 요즘 입을 옷 한벌 사주고, 더불어 나도 한빔하고... ㅎㅎㅎ 그런데 아들들이 전화도 없다 했더니 밤 늦게 벨이 울린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루틴에 충실한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진대 기대를 접어야지 했었다. 큰아들 하는 말이 소문이 나서 환자가 많아 더불어 바빠졌단다. 그 소리가 참 반갑고 고맙기까지 하다. 작은 아들은 여전히 제 할일을 암중모색 중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