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양곤에서 네피도로 미얀마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친구는 네피도(Nay Pyi Taw) 근처 예진(Yezin)에 사무실과 거처가 있다. 출발 전에 몇 번의 어려운 이메일 교신으로 알려온 바에 의하면 한국에서 양곤까지의 항공편보다는 양곤에서 네피도까지의 미얀마 국내 이동이 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울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설마.. 여행 2011.08.18
8월 5일 아침 양곤 쉐다곤 빠야 근처 산책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약간 피곤하긴 했지만 시차가 2시간 반 밖에 없어 별 문제는 아니었다. 6시 경에 호텔 주변을 산책해보자고 혼자 나섰다. 밤새 에어콘으로 냉동(?)이 된 카메라가 성애가 끼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레인보우 호텔 전경> 그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8시 반이니 평소 같으.. 여행 2011.08.17
8월 4일 호치민을 거쳐 양곤으로 2011년 8월 4일, 미얀마에 파견되어 거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미얀마로 갔다. 오전 10시 김해발 호치민행 베트남항공편을 이용했다. 미얀마는 아직 직항편이 없다. 부산은 물론이고 인천에도 없다. 그래서 양곤까지 가는 비행기는 방콕이나 하노이, 호치민을 경유해야 한다. 경유지에서 환승하는데 .. 여행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