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을 어지간히 다녀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주마간산격이었다. 풍경만을 쫓아다닌 것이다.
10여년 전부터 짬짬이 나가본 해외도 처음에는 단체 관광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행의 의미는 이것이 아니다.
여행은 또다른 삶을 보고, 음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의 여행은 또다른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는 생각으로 다니게 되었다.
해외를 가더라도 그곳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테마를 잡았다.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당장은 쓰기가 어려울 것 같다.
정리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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