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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과의 한판 싸움이라고 했다.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쥐고 나서 한동안 익숙치 않아 야경에 대하여 혼돈스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이젠 어느 정도 빛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듯한 느낌을 갖고 있다.
이 사진은 아내가 찍었다.
축제 때 아이들이 갖고 놀던 작은 불꽃을 잡았는데....
묘하게도 가을 억새를 닮아버렸다.
[출처] 야경 사진의 묘미|작성자 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