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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2012년 6월3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리치리치샘 2012. 6. 3. 23:19
  • 주말을 마감하는 시점에 페북을 보면 참 많은 이야기들이 쌓인다. 무슨 음식을 먹었네, 기분이 어떠하네 등등 개인적인 생활상부터 에세이적인 내용도 있고 시사, 정치적인 얘기도 있다. 그런데 무슨 이야기인지 글자를 뜯어보고 낱말뜻을 굴려봐야 하는 이야기들도 더러 있다.
    글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공통의 약속인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확히 지켜주고 그 가운데서 약간의 파격이 가미되어야 소통의 즐거움이 더해지는 법인데, 그 반대의 글들을 자주 만나면 그 글을 쓴 사람에게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는 점을 인식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