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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7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리치리치샘 2013. 5. 7. 15:46
  •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크고 오래된 이팝나무에는 거의 한결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팝나무의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팝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하면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하면 잘 피지 못한다. 물의 양은 벼농사에도 관련되는 것으로, 오랜 경험을 통한 자연관찰의 결과로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겼다고 본다.
    - http://nm.nktech.net/index.jsp 에서 인용
    벚꽃이 화려하기는 하나 하룻밤 비바람에 그 화려한 자태를 몽땅 잃어버리는 허전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이웃나라의 국화이기도 해서 내놓고 좋아할 수도 없는 꽃이기도 하고.
    그런 아쉬움에 이 이팝나무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밀양에는 표충사 가는 길에서 밀양댐으로 꺾어들어가는 입구 범도리부터 밀양댐까지 이팝나무 가로수 길이 형성되어 있다. 세월이 이 가로수들을 제법 융성하게 해놓았다. 이번 주부터가 장관이 될 것 같다. 범도리에서 표충사 쪽으로 향하면 곧 나타나는 삼거리에는 이팝나무 고목이 있어 꽃이 만개하면 그 아래의 민가를 덮고도 남을 기세다.
    이 외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이팝나무가 인근에 있어 소개한다.
    김해시 이북면 신천리 940 천연기념물 제 185호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885 천연기념물 제 307호
    사진은 학교의 운동장 정문 쪽에 있는 이팝나무 오늘 모습.
    image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크고 오래된 이팝나무에는 거의 한결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팝나무의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팝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하면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하면 잘 피지 못한다. 물의 양은 벼농사에도 관련되는 것으로, 오랜 경험을 통한 자연관찰의 결과로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겼다고 본다.
    - http://nm.nktech.net/index.jsp 에서 인용
    벚꽃이 화려하기는 하나 하룻밤 비바람에 그 화려한 자태를 몽땅 잃어버리는 허전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이웃나라의 국화이기도 해서 내놓고 좋아할 수도 없는 꽃이기도 하고.
    그런 아쉬움에 이 이팝나무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밀양에는 표충사 가는 길에서 밀양댐으로 꺾어들어가는 입구 범도리부터 밀양댐까지 이팝나무 가로수 길이 형성되어 있다. 세월이 이 가로수들을 제법 융성하게 해놓았다. 이번 주부터가 장관이 될 것 같다. 범도리에서 표충사 쪽으로 향하면 곧 나타나는 삼거리에는 이팝나무 고목이 있어 꽃이 만개하면 그 아래의 민가를 덮고도 남을 기세다.
    이 외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이팝나무가 인근에 있어 소개한다.
    김해시 이북면 신천리 940 천연기념물 제 185호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885 천연기념물 제 307호
    사진은 학교의 운동장 정문 쪽에 있는 이팝나무 오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