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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폰 생활(1)

리치리치샘 2010. 3. 26. 17:54

나에게 아이폰은 여러 가지 용도를 염두에 두고 구입했고,

지금도 부지런히 탐색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생활을 바꾼다는 말을 한 분이 있었는데, 그 분 말처럼 생활 리듬 특히 컴퓨터와 관련된 생활 리듬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아침에 아이폰의 알람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깹니다. 수면 습관 체크 어플을 열어 머리 맡에 두고 잠을 자지요.

 

제 아이폰의 첫번째 메뉴 화면입니다.

캘린더를 통해 혹시 잊어버리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일정을 확인합니다.

캘린더가 그래픽 부분이 좀 약해서 일정의 연결 등이 한 눈이 들어오지 않아 SaiSuke를 깔아서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검색합니다.

istart(아이 스타트)라는 통합 연결 어플이 나와서 참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어플에는 YTN을 비롯해서 인터넷 뉴스 모바일 페이지가 여럿 있거든요. 거기서 여기저기 뉴스를 훑어봅니다.

 

 

 

나침판은 나침판 역할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므로 가끔씩은 매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죠. 

나침판 아래에 있는 조그만 지도검색 버튼을 누르면 [지도]가 뜨면서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죠. 길거리를 걸어다니다가 상점 검색이 필요하면 혹은 전화번호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곳에 걸 때 정말 스트레스 많이 줄여줍니다.

[네이버]와 [다음] 지도는 PC 웹페이지와 기능이 거의 같습니다. 특히 다음의 로드뷰는 화면 드래그 대신 아이폰을 돌리면 거리 사진이 그 방향으로 돌아가니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Wikitude]와 [Layer]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 어플입니다. 실행시키면 카메라가 나오고 카메라 속에 찾고자 하는 정보가 나타납니다.

 

음성 [전화], 문자 [메시지], 인터넷 서핑용 [Safari]는 여타의 폰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만, 사용법은 기존의 폰과는 약간 다릅니다.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분은 폰으로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화와 문자 기능 동작에 낯설음을 느낄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매우 편리합니다.

[Safari]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밖에 모르는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이 꾸지람을 많이 합니다. 이유는 MS의 엑티브X를 지원하지 않아 인터넷뱅킹을 비롯해서 전자정부, 학교의 NEIS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무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Mail]에 hotmail, gmail, hanmail 등 3가지 계정을 넣어두었는데, 스팸 신고를 꾸준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메일이 옵니다. 한메일의 경우 PC와 연동이 되므로 여기서 지우면 PC버전에서도 같이 사라지는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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