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접한지 벌써 세월 20여년 흘렀다.
업무로 시작해서 교육으로 주제를 바꾸어 지나온 시간이 강산이 두 번 바뀐 셈이 되었다.
1980년대 후반 기계식 타자기에서 전동식 타자기로, 그리고 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로 관심을 옮겨오면서 문자 생활의 기계화를 중심으로 진행해 왔던 컴퓨터 생활은 이제 문자 생활 영역보다는 멀티미디어 쪽으로 바뀌었다.
참 많은 일들을 겪었다.
초창기의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에 도전해서 고전하면서도 반대급부적으로 얻은 보람도 적지 않았다.
10여년의 집요하다시피 한 컴퓨터와의 씨름에서 얻은 노하우를 여기저기 기회를 만들어 전수해주는 일을 하다가 2001년 미국의 한 대학에 연수를 가게 되었다.
이것이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그런저런 해외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단상들을 적어나갈까 한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멕시코... 이런 나라들이 활동 국가이다.
해외의 교사들과 컴퓨터 관계자들을 국내에서 만난 일도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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